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파리협정 5년, 지구 온실가스 얼마나 늘었을까

등록 2020-12-09 19:13수정 2020-12-10 02:30

12일은 파리기후변화협정 채택 5주년이다. 2015년 12월12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신기후체제’ 수립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온실가스를 감축해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1750년대)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묶고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지난 5년간 이 약속은 얼마나 지켜졌을까.

협정이 채택되던 날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400.89ppm이었다. 그해 연평균 농도는 400.1ppm이었다. 이 숫자는 지난해 410.5ppm으로 늘었고, 최근엔 413ppm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평균 수치는 산업화 이전보다 48% 증가한 수준이었다. 한국을 포함한 협정 당사국들이 과연 5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속보]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 한다” 1.

[속보]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 한다”

[단독] 명태균이 받았다는 ‘김건희 돈’ 어떤 돈...검찰 수사 불가피 2.

[단독] 명태균이 받았다는 ‘김건희 돈’ 어떤 돈...검찰 수사 불가피

대법 판례 역행한 채…경찰, 윤 퇴진 집회 ‘과잉진압’ 3.

대법 판례 역행한 채…경찰, 윤 퇴진 집회 ‘과잉진압’

엄마, 왜 병원 밖에서 울어…입사 8개월 만에 죽음으로 끝난 한국살이 4.

엄마, 왜 병원 밖에서 울어…입사 8개월 만에 죽음으로 끝난 한국살이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5.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