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CO₂보다 더한 메탄, 지난해 증가폭 가장 컸다

등록 2021-04-27 20:32수정 2021-12-29 13:56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지구인의 생활반경이 축소된 지난해에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2.6ppm 증가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68년 측정 기간 중 다섯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100년 동안 열을 가두는 능력이 이산화탄소보다 28배 높은 메탄 농도 증가 폭은 측정 기간(38년)을 통틀어 가장 컸다. 석유·가스 회사 메탄 배출량이 기존 추정치보다 60%가 많다는 과학계의 근거 있는 주장에도 지난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메탄 배출 규제를 완화했다.

다음달 유엔환경계획(UNEP)과 기후 및 청정대기연합(CCAC)은 메탄 감축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펴낼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45% 줄이면 2040년대 초 기온이 0.3도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가스 저장소. 게티이미지뱅크
가스 저장소. 게티이미지뱅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체포 명단 폭로’ 홍장원 인사에 윤석열 고개 ‘홱’…증언엔 ‘피식’ 1.

‘체포 명단 폭로’ 홍장원 인사에 윤석열 고개 ‘홱’…증언엔 ‘피식’

[속보] 윤석열 “선관위 군 투입, 내가 김용현에게 지시” 2.

[속보] 윤석열 “선관위 군 투입, 내가 김용현에게 지시”

“구준엽 통곡에 가슴 찢어져”…눈감은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 3.

“구준엽 통곡에 가슴 찢어져”…눈감은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

“총 쏴서라도” “체포 지시” 검찰 진술 장성들, 윤석열 앞에서 ‘딴소리’ 4.

“총 쏴서라도” “체포 지시” 검찰 진술 장성들, 윤석열 앞에서 ‘딴소리’

윤석열, “싹 다 잡아들여” 홍장원 증언 깎아내리기 총력 5.

윤석열, “싹 다 잡아들여” 홍장원 증언 깎아내리기 총력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