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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정부, 오는 14일 4차접종 계획 발표

등록 2022-02-09 18:53수정 2022-02-10 02:3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계획을 내놓는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4일 오후 4차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접종대상과 실시기준 등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은 “현재까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처럼 면역이 떨어져 있는데 집단 거주하는 두 군에 대해서는 4차접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4차접종은 한 4개월 정도의 간격을 고려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2월말부터 3월달에 대부분 4개월이 도래하기 때문에 그 정도 시기로 (4차 접종)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10월12일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 종사자부터 3차 접종이 진행됐다. 75살 이상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등은 10월25일, 면역저하자는 11월1일부터 3차 접종이 진행됐다. 요양병원·시설 등도 11월10일부터 자체 접종이 이뤄졌다.

임재희 기자 lim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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