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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포토] ‘간호사는 있지만 간호법은 없는 나라’

등록 2022-04-13 14:09수정 2022-04-13 14:23

대한간호협회, 4월 임시국회 ‘간호법 제정’ 거듭 촉구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여야 3당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약속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참석자들은 핫팩을 손에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여야 3당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약속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참석자들은 핫팩을 손에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간호계가 정치권에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어 4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을 제정해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간호계의 숙원사업인 간호법은 70년간 의료법에 포함돼있던 간호사에 대한 규정을 떼어낸 뒤 독립적인 법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호인력 처우 개선과 노인복지관·가정 등 지역사회로 확장된 간호 업무체계의 정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된 간호사들의 희생이 주목받으면서 국민적 관심이 커지자 지난해 3월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이 모두 이런 내용의 간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신경림 회장은 “법안심사소위도 2차례 열리는 등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된 만큼 더는 미룰 이유가 없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제정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여야 3당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약속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여야 3당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약속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여야 3당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약속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여야 3당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약속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연 13일 오전 국회 길 건너편에서 집회에 함께 하는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 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연 13일 오전 국회 길 건너편에서 집회에 함께 하는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관련기사: 질질 끄는 간호법 제정 논의…‘국가고시 거부 파동’ 우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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