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공안탄압 중단하라”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소속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5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공무원노조 게시판에 누군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글을 쓰고 이를 근거로 보수단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서울 남부지검이 4일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은 ‘정국 물타기용 꼼수’라고 주장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소속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5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공무원노조 게시판에 누군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글을 쓰고 이를 근거로 보수단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서울 남부지검이 4일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은 ‘정국 물타기용 꼼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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