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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속보] 철도노조, 31일 오전 11시까지 업무 복귀

등록 2013-12-30 18:16수정 2013-12-30 20:30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가운데)이 30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파업 중단에 따른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공공운수노조연맹 이상무 위원장, 오른쪽은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2013.12.30 / 연합뉴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가운데)이 30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파업 중단에 따른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공공운수노조연맹 이상무 위원장, 오른쪽은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2013.12.30 / 연합뉴스
김명환 위원장 “현장 투쟁으로 전환…국회 소위 적극 참여”
민주노총 “철도노조 방침 존중…총파업 투쟁은 계획대로”
철도노조가 31일 오전 11시까지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30일 위원장 명의의 ‘투쟁 명령’을 통해 “총파업 투쟁을 현장 투쟁으로 전환하고 총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전체 조합원들은 12월31일 오전 9시까지 지구별로 파업 투쟁 보고 및 현장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오전 11시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철도분할과 민영화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바른 철도 발전 대안을 함께 모색함은 물론. 향후 모든 과정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국민의 철도, 공공철도를 확대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철도노조의 현장 복귀 방침을 존중한다”며 “남은 2차 총파업, 3차 총파업, 2월 25일 국민총파업 등 이미 확정된 투쟁 일정은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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