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엄주현 사무처장, 어린이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제공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이사장 송경용)는 30일 ‘제24회 늦봄통일상’ 수상자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엄주현 사무처장과 어린이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을 공동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진우)는 “남북 교류협력 현장에서, 그리고 남북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에 20년 넘게 헌신해온 두 분의 활동가를 올해 나란히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일 오후 3시 서울 인수봉로 문익환통일의 집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예약 구글폼(https://forms.gle/wRFHZ9tqFqi299CZ6)으로 받는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