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방문 입양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뿌리의 집’(대표 김도현 목사)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로이갤러리 압구정점에서 ‘홈-아름다운 기부-유명애 화가 기증전’을 한다.
오는 7월 뿌리의 집 이전과 해외입양인센터 재원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로 유 화가는 작품 30점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1965년 국전에 입선한 이후 57년째 화업을 해온 원로 수채화가로 춘천에 살고 있다.
로이갤러리(대표 양정승)도 행사 취지에 동참해 무료로 대관을 해줬다. (02)512-9404.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