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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오미크론 우세종으로…이 터널의 끝은 어디일까

등록 2022-01-24 15:41수정 2022-01-24 15:49

1월 셋째주 국내 검출률 50.3%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 긴 터널의 끝은 어디쯤일까.

새해가 밝은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을 가늠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1월 3째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50.3%로 처음 50%를 넘어서며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도 이날 오전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이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159명이며 해외 유입은 354명이다. 지난 22일 7008명을 기록한 뒤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당국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7곳과 KTX 역사 및 버스터미널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선제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는 추위를 막기 위해 임시로 설치된 비닐터널 사이로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4일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비닐로 만든 터널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4일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비닐로 만든 터널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24일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비닐터널 사이로 추위를 피한 채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24일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비닐터널 사이로 추위를 피한 채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24일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비닐터널 사이로 추위를 피한 채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24일 서울 용산역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비닐터널 사이로 추위를 피한 채 줄을 서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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