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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세월호 유족들이 대선후보들에게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등록 2022-02-14 14:20수정 2022-02-14 14:25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대선 정책 과제 발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후보와 여야 정당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후보와 여야 정당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대선 후보와 여야 정당에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며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임시기억공간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 이후 8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사회적 재난과 산업 현장에서의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20대 대선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안전 사회 건설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와 그 후 국가폭력에 대한 공식 사과 및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완수 ▲국가가 보유한 세월호 참사 관련 기록 모두 공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사 임무 완수를 위한 정부·국회 협력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 ▲피해자 권리 보장 및 국가 책무 입법화 등을 보장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연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활동가 너머로 기억공간 내부 벽에 ‘세월호 이후는 달라져야 합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연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활동가 너머로 기억공간 내부 벽에 ‘세월호 이후는 달라져야 합니다’ 라는 문구가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연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활동가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연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활동가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연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활동가 모습 너머로 기억공간 내부에 있는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연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활동가 모습 너머로 기억공간 내부에 있는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이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후보와 여야 정당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후보와 여야 정당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기 전 묵념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활동가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20대 대선 약속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기 전 묵념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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