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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안산, 목포, 그리고 서울…‘단원고 4·16 교실’ 찾는 발길들

등록 2022-04-15 16:59수정 2022-04-15 22:48

16일 목포 신항·참사해역에서 2차 선상추모식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도 기억식 진행
세월호 8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낮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경기 가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세월호 8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낮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경기 가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단원고 학생들이 생활하던 교실을 그대로 옮긴 ‘단원고 4·16기억교실’에는 희생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일반 시민들과 학생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도 16일 경기 안산과 전남 목포 신항 등에서도 열린다. 지난 9일 서울에서는 8주기 시민행진과 국민대회가 열렸고, 10일 1차 선상추모식에 이어 참사 당일인 16일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과 참사해역에서 2차 선상추모식이 열린다. 참사 당시 합동 분향소가 마련되었던,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오후 3시부터 기억식이 예정돼 있다.

15일 낮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달력이 사고일인 2014년 4월에 멈춰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낮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달력이 사고일인 2014년 4월에 멈춰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단원고 4·16기억교실’ 책상 추모록에 한 학생이 추모글을 적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단원고 4·16기억교실’ 책상 추모록에 한 학생이 추모글을 적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경기 가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경기 가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추모꽃이 놓여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추모꽃이 놓여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 벽시계가 4시 16분에 멈춰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 벽시계가 4시 16분에 멈춰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 책상에 추모리본이 놓여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 책상에 추모리본이 놓여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경기 가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경기 가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안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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