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박수홍 친형, 출연료 횡령 혐의로 구속 송치

등록 2022-09-22 21:44수정 2022-09-22 21:51

박수홍. <다트 토크> 제공.
박수홍. <다트 토크> 제공.

수십 년 간 방송인 박수홍씨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친형이 검찰로 송치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조사과는 이날 박수홍씨 친형 진홍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

박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박수홍씨와의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횡령액이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수홍씨 형수이자 진홍씨 아내가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씨는 지난해 4월 친형의 횡령 사실을 공개한 뒤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뒤이어 법원에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검찰은 이달 8일 박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경찰 “공조본 체제 유지…윤석열 체포, 공수처와 계속 협의” 1.

경찰 “공조본 체제 유지…윤석열 체포, 공수처와 계속 협의”

경찰 “넘겨준다면 철저히”… 윤석열 수사 의지 내비쳐 2.

경찰 “넘겨준다면 철저히”… 윤석열 수사 의지 내비쳐

[속보] 헌재, ‘8인 체제’ 첫 재판관 회의…“주 2회 윤석열 탄핵심판” 3.

[속보] 헌재, ‘8인 체제’ 첫 재판관 회의…“주 2회 윤석열 탄핵심판”

폭설 버틴 시민들 공수처에 분노 “영장 들고 단 한 번 체포 시도라니” 4.

폭설 버틴 시민들 공수처에 분노 “영장 들고 단 한 번 체포 시도라니”

서부지법, 명태균 관련 ‘윤 부부 휴대폰 증거보전’ 청구 기각 5.

서부지법, 명태균 관련 ‘윤 부부 휴대폰 증거보전’ 청구 기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