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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헌법재판소 앞 한동훈 응원 화환 “검수원복 좋아”

등록 2022-09-27 17:03수정 2022-09-27 23:06

검찰 수사권 범위를 축소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과 관련한 공개변론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검수완박 반대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줄지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검찰 수사권 범위를 축소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과 관련한 공개변론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검수완박 반대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줄지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검찰 수사권 범위를 축소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의 위헌성을 놓고 국회 대리인단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격돌했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대심판정에서 한 장관과 검사 6명이 청구한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열었다. 한 장관은 이날 청구인 자격으로 직접 출석해 변론에 나섰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과 관련한 공개변론이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과 관련한 공개변론이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 장관 등 청구인 쪽은 부패·경제범죄 외에는 검사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의 내용과 입법 절차상 위헌성을 다투었다. 반면, 국회는 법제사법위와 본회의에서 국회법에 따른 심의·의결 절차를 거친 정당한 입법이라는 입장이다. 한 장관과 국회 쪽 대리인은 공개변론 전 헌재 들머리 앞에서 브리핑을 열어 서로의 요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헌재 들머리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놓이기도 했다. 사진을 모아본다.

검수완박 관련 국회 쪽 대리인인 장주영 변호사(앞줄 가운데)와 노희범 변호사(앞줄 오른쪽)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검수완박 관련 국회 쪽 대리인인 장주영 변호사(앞줄 가운데)와 노희범 변호사(앞줄 오른쪽)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이 열렸다. 청구인 쪽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강일원 변호사. 공동취재사진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이 열렸다. 청구인 쪽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강일원 변호사. 공동취재사진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이 열렸다. 피청구인 쪽 장주영 변호사(왼쪽)와 노희범 변호사. 공동취재사진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이 열렸다. 피청구인 쪽 장주영 변호사(왼쪽)와 노희범 변호사. 공동취재사진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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