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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PL 제빵공장에 분향소…“책임자 엄정 수사하라”

등록 2022-10-17 17:07수정 2022-10-18 16:12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안에 고인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안에 고인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20대 여성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사고 발생 사흘째인 17일 SPC그룹을 규탄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17일 오전 파리파게뜨공동행동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등은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C그룹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고사업장인 SPL은 파리바게뜨 등에서 쓰이는 휴면 반죽을 비롯해 빵과 샌드위치 등의 완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물류 차량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물류 차량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가자들은 “이번 사고가 일어나기 일주일 전 같은 평택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손 끼임 사고 이후에도 회사는 전체 공정에 대한 어떤 추가의 안전 교육, 사고 예방 조치도 하지 않아 결국 일주일 후 같은 공장 다른 공정에서 한 노동자가 산재 사망사고를 당하게 됐다”고 규탄했다. 또한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유족에 대한 사죄와 동일 공정 전면 작업 중지, 철저한 원인조사로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의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및 처벌, 정부의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령 개정 시도 즉각 중단 등을 요구했다.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 뒤로 공장 안에 마련된 고인의 추모분향소가 보인다. 김경호 선임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 뒤로 공장 안에 마련된 고인의 추모분향소가 보인다. 김경호 선임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안에서는 작업이 계속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안에서는 작업이 계속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안에서는 작업이 계속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에스피시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 앞에서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의 철저한 원인 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공장 안에서는 작업이 계속됐다. 김경호 선임기자

'SPC 그룹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 철저한 원인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17일 경기도 평택시 SPL 평택공장 앞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SPC 그룹을 규탄하고 있다. 평택/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SPC 그룹 SPL 평택공장 중대재해 사망사고' 철저한 원인조사와 경영책임자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17일 경기도 평택시 SPL 평택공장 앞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SPC 그룹을 규탄하고 있다. 평택/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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