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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아이돌그룹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등록 2023-04-20 07:36수정 2023-04-20 17:57

문빈. 연합뉴스
문빈. 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저녁 8시10분께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진 채 발견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카페에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문빈은 2009년 <한국방송>(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데뷔했고,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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