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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경영합리화를 내세워 안전인력 2212명 감축을 밝히자 이에 반발해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7일 ‘공공교통 다크투어’를 진행했다.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과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다크투어는 7년 전 청년 외주노동자가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구의역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지난해 동료 여성 노동자에 대한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신당역과 10·29 참사가 일어난 이태원역, 2017년 휠체어 리프트에서 장애인이 추락해 사망한 신길역까지 돌아보며 헌화와 추모 및 토크 콘서트 등의 방식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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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