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서울시 인맥의 핵심
임명때부터 과잉충성 논란
임명때부터 과잉충성 논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 인맥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다.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14회)에 합격해 1974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3년부터 이 전 대통령이 시장 임기를 마친 2006년 6월까지 행정1부시장을 맡았다. 청계천 복원과 뉴타운, 대중교통 개편 등 굵직한 사업을 이끌면서 이 전 대통령의 깊은 신임을 얻었다.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첫 행정안전부 장관을 맡았고, 2009년 2월부터 현재까지 국정원장을 맡고 있다. 원 원장이 국정원장으로 내정될 때부터, 측근을 정보기관 수장에 임명할 경우 과잉 충성으로 국정원의 역할이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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