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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바로 선 세월호 찾아간 이낙연 총리, 유족 만나 현장점검

등록 2018-05-12 16:28수정 2018-05-12 19:25

3주 만에 목포신항 다시 찾아 “선체수색 집중”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똑바로 세운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똑바로 세운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선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3주 만에 목포신항을 다시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현 단계에서는 선체수색에 집중할 것"이라며 "사고해역 추가 수중수색 등이 필요하면 미수습자 가족과 상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공개 일정으로 목포신항을 찾은 이 총리는 오후 2시부터 30분가량 유가족 면담과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선체인양분과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선체인양분과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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