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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상] 조국 독립 위해 ‘패리쓰’로 떠난 김규식 이야기

등록 2019-01-01 13:06수정 2019-01-01 13:39

백 투 더 1919 에피소드 1 ‘파리의 독립운동가’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3·1 독립선언은 인류가 평등하다는 가치와 세계 평화의 의미를, 피지배 민족인 조선인의 육성으로 전세계에 최초로 알린 선구적 행동이었습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100년 전 오늘로 돌아가 1919년판 <한겨레>를 만들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당시에 활약했던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00년 전인 1919년 2월. 중국 상해에서 파리 강화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 한국의 독립운동가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김규식입니다.

어린 시절 언더우드 선교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그는 일제의 온갖 회유를 뿌리치고 조선의 독립운동에 뛰어듭니다.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김순애와 결혼한지 보름만에 파리로 떠난 그는 배 위에서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합니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 있었습니다. “파리에서 사용할 비망록의 초안을 만들고 있소. 나는 당신이 읽을 수 있도록 사본을 동봉하려고 하오.”

‘번개비’, ‘영어 천재’, ‘임시정부 외무총장’… 자신의 능력을 조선의 독립에 쏟아부은 그는 어떤 희망을 품고 파리로 떠난 배에 올라탔을까요? 파리에서 활약한 그가 ‘사랑하는 동포들’에게 쓴 편지엔 어떤 문구가 쓰여있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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