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구속영장실질심사 받는 세월호 참사 해경지휘부

등록 2020-01-08 13:43수정 2020-01-08 14:29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6명 구속 여부 가려질 듯
8일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지휘부 6명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이날 오전 김 전 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려,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과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도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같은 시각 김수현 전 서해해양경찰청장과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유연식 전 서해해경청 상황담당관의 영장실질심사도 열렸다.

김 전 청장 등의 구속 여부에 대한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청장 등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이 배에서 벗어나도록 지휘하는 등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3명을 숨지게 하고 142명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는다.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작업에 실패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작업에 실패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작업에 실패한 혐의를 받는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맨 오른쪽)과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오른쪽 둘째)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작업에 실패한 혐의를 받는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맨 오른쪽)과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오른쪽 둘째)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작업에 실패한 혐의를 받는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왼쪽 셋째)과 김수현 전 서해해양경찰청장(왼쪽 둘째)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작업에 실패한 혐의를 받는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왼쪽 셋째)과 김수현 전 서해해양경찰청장(왼쪽 둘째)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176명 모두 비상탈출 1.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176명 모두 비상탈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윤석열 “계엄이 왜 내란이냐” 2.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윤석열 “계엄이 왜 내란이냐”

‘내란의 밤’ 빗발친 전화 속 질문…시민들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3.

‘내란의 밤’ 빗발친 전화 속 질문…시민들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뿔 달린 전광훈 현수막’ 소송…대법 “공인으로 감당해야 할 정도” 4.

‘뿔 달린 전광훈 현수막’ 소송…대법 “공인으로 감당해야 할 정도”

부산 교통체증 가장 심한 도로에 14㎞ ‘공중 정원’ 생기나 5.

부산 교통체증 가장 심한 도로에 14㎞ ‘공중 정원’ 생기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