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어느덧 6년...세월호 선상 추모식

등록 2020-04-12 17:24수정 2020-04-12 17:44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부둥켜 안은 유족 사이로 사고 지점을 알리는 노란색 부표가 보이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부둥켜 안은 유족 사이로 사고 지점을 알리는 노란색 부표가 보이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12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이 열렸다. (▶관련기사: “보고 싶다”…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 눈물의 추모식)

해경 경비함정에 올 부둥켜 안은 유족들의 어깨 너머로 세월호 침몰 장소를 표시한 노란 부표가 가까워졌다. 침몰 해역에 도착한 함정은 길게 뱃고동 소리를 울렸고, 참석자들의 묵념이 이어졌다. 유족과 추모 시민들이 바다 위에 국화를 던지며 애도하는 동안 곳곳에서 희생자들의 이름이 불리워졌다. 남은 이들의 그리움과 애도를 함께 실은 함정은 부표를 중심으로 사고 지점을 한 바퀴 돈 뒤 출발지인 목포해경전용부두로 뱃머리를 돌렸다.

목포로 돌아온 가족들은 목포신항에 인양된 세월호 선체 외관을 살펴보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16일에는 안산에서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단원고 2학년 8반 고 안주현 학생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12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열린 선상 추모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단원고 2학년 8반 고 안주현 학생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12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열린 선상 추모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묵념하는 유가족과 추모 시민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묵념하는 유가족과 추모 시민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6주기를 앞두고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유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12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되어 있는 세월호 선체를 돌아보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12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되어 있는 세월호 선체를 돌아보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12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되어 있는 세월호 선체를 돌아보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12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되어 있는 세월호 선체를 돌아보고 있다. 목포/김봉규 선임기자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한 유가족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선상 추모식이 열린 12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한 유가족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법원,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체포 상태 유지 1.

법원, 윤석열 체포적부심 기각…체포 상태 유지

윤석열, 실익 없는 체포적부심까지…지지층 결집·재판 지연 포석 2.

윤석열, 실익 없는 체포적부심까지…지지층 결집·재판 지연 포석

김용현 첫 재판 출석…‘부정 선거’ 제기하며 영상 틀려다 제지 당해 3.

김용현 첫 재판 출석…‘부정 선거’ 제기하며 영상 틀려다 제지 당해

서부지법 앞 윤 지지자들 “판사도 빨갱이”…체포적부심 기각 반발 4.

서부지법 앞 윤 지지자들 “판사도 빨갱이”…체포적부심 기각 반발

KBS 간부들, ‘윤석열 내란 다큐’ 방영 직전까지 “파우치 대담 빼라” 5.

KBS 간부들, ‘윤석열 내란 다큐’ 방영 직전까지 “파우치 대담 빼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