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지고 뒤땅을 치고, 벙커에 떨구고…. 안 좋은 상황이 한꺼번에 나왔다. 12번 홀(파3) 쿼드러플 보기(+4). 악몽과도 같은 한 홀 때문에 마스터스 2연패를 놓친 조던 스피스(미국)는 “좋지 않은 때에 좋지 않은 스윙이 나왔다”며 “연습 부족으로 실수가 겹쳤다”고 했다. 대회 80년 역사 동안 마스터스의 악몽...
마스터스 2연패가 보인다! 신 골프황제 조던 스피스(23·미국)가 9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8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를 기록하는 등 난조를 보였으나 사흘째 선두를 지키며 우승 가능성을 높...
크라우드펀딩이 국내 골프대회에도 처음 도입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프리미엄 주방가구 업체를 표방하는 넵스(대표 정해상)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2016’ 상금 증액을 위한 플랫폼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한다”고 6일 밝...
5월19~2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에스케이(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가 원아시아투어에서 탈퇴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단독 주관으로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인 에스케이텔레콤은 “국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