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24)이 17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53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유러피언 투어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중 핑퐁커플인 안재형-자오즈민의 외아들인 안병훈은 “...
“병훈이가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팀에 뽑히지 못해 다소 실망했나 봐요. 이번에 국내 팬들이 보는 앞에서 잘해야 할 텐데….” 안재형 남자탁구대표팀 감독은 3년5개월 만에 다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출전을 위해 한국에 온 외아들 병훈(2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왕년의 ...
다음달 8~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배상문(29)이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인터내셔널팀의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단장은 9일(한국시각) 단장 추천 선수로 배상문과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상문이 이번 대회 개최 장소에서 우승...
다음달 8~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이 더욱 흥미를 끌게 됐다. 뉴질랜드 국적의 동포인 대니 리(25·한국 이름 이진명)에 이어, 배상문(29)이 출전선수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세계연합팀)의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2년에 한번씩 열...
이태희(27·OK저축은행)가 3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일유업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2001년 매경오픈의 중춘싱(대만), 2006년 지산리조트오픈의 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