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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손 감독 “북한은 어려운 상대”

등록 2010-05-23 20:45

[2010 남아공월드컵]
■ 월드컵 예상 관광객 대폭 감소 남아공월드컵 관광객이 애초 추정된 75만명보다 크게 적은 2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영국 <업저버>가 23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경제위기와 테러 위협 등으로 관광객이 예상을 크게 밑돌 것으로 추정되자, 항공사와 호텔 등이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대폭 할인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국영기업 등이 수천 장의 입장권을 산 뒤 직원들에게 경품 등으로 거저 나눠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에릭손 감독 “북한은 어려운 상대” 스벤 예란 에릭손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북한이 G조에서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에스피엔>(ESPN)이 22일 전했다. 에릭손 감독은 “누구도 북한을 얘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릭손 감독은 “북한은 6개월 동안 합숙훈련을 해 체력적으로는 어떤 팀보다 낫다”며 “브라질, 포르투갈과 함께 매우 어려운 세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했다. 에릭손 감독은 “월드컵에 나가는 팀은 1~2명의 해결사가 있다. 우리 팀에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 프랑스 미드필더 디아라 탈락 프랑스 축구협회(FFF)가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레알 마드리드)의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발표했다고 <이에스피엔>이 23일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그가 장에 이상이 발생해 최근 점검을 받았는데, 언제 문제가 도질지 모르기 때문에 대표팀 잔류가 어렵다고 밝혔다. 디아라는 최근 며칠 동안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쉬고 있다.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디아라의 탈락으로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할 처지이다.

김창금 김순배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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