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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 슬로베니아전 골 ‘반칙 판정’ 또 오심?

등록 2010-06-20 20:52수정 2010-10-28 16:12

미국 불복…피파, 오늘 입장 발표
최근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전 오심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국제축구연맹(FIFA)이 또다시 오심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위원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과 슬로베니아의 C조 2차전에서 논란이 된 주심의 판정에 대해 21일(한국시각)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에이피>(AP)가 20일 보도했다. 심판위원회는 2-2로 맞선 후반 41분 미국의 모리스 에두(레인저스)가 넣은 골을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은 말리 출신 주심 코만 쿨리발리의 오심 여부를 가려내고, 오심이 인정될 경우 앞으로 심판 배정에서 그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포함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미국은 이날 0-2로 뒤지다 후반 두 골을 몰아넣은 뒤 후반 41분 프리킥 찬스에서 랜던 도너번(LA 갤럭시)이 띄워준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에두가 역전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주심이 그 전에 에두가 반칙을 저질렀다고 선언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쿨리발리 주심은 강력하게 따지던 미국 선수들에게 어떤 파울이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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