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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벤저스 ‘기분좋은 큰일’ 낼까

등록 2018-03-15 17:10수정 2018-03-15 21:57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영국·중국 연파하고 9승2패
1위로 4강행…노르웨이와 결승다퉈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 영국과의 예선 10차전에서 5-4로 승리한 뒤 서로 격려하고 있다. 강릉/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 영국과의 예선 10차전에서 5-4로 승리한 뒤 서로 격려하고 있다. 강릉/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는 2018 평창겨울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 마지막 ‘금빛’ 희망이다. 한국은 현재 노르딕스키의 신의현이 동메달 1개를 땄을 뿐인데, 이번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휠체어컬링에서 큰일을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세계랭킹 7위)은 15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10차전에서 세계 5위 영국을 5-4, 이어 최종 11차전에서 세계 2위 중국마저 7-6으로 잡고 9승2패 예선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6일 오후 3시35분 4위 노르웨이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14일 노르웨이한테 2-9로 진 바 있다. 같은 시각 중국과 캐나다가 4강전을 벌인다.

한국은 이날 영국을 맞아 4-4로 팽팽히 맞선 채 마지막 8엔드에 돌입했는데, 서드 정승원(60)이 멋지게 드로샷(하우스 중앙에 스톤을 보내는 샷)을 성공시키며 이겼고,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7엔드까지 6-6으로 비긴 뒤 8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낭보를 전했다.

강릉/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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