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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눈앞

등록 2019-12-03 16:51수정 2019-12-04 02:35

브라질에 33-27 승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브라질을 잡고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 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브라질을 33-27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로써 2승1무를 기록해 B조(6개국)에서 상위 3개국에 주는 결선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할 가능성을 키웠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2017년 대회 챔피언인 프랑스를 29-27로 꺾은 데 이어 전통의 강호 덴마크를 상대로도 26-26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국 브라질까지 잡아내며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은 한때 4골 차로 밀렸지만 조직력이 살아나며 전반을 16-14로 앞선 채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경기를 이끌어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류은희(파리92)와 신은주(인천시청)가 나란히 8골씩 넣었고 심해인 6골, 이미경(이상 부산시설공단) 5골 등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4일 같은 장소에서 B조 최약체로 꼽히는 호주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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