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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베이징 이모저모]

등록 2022-02-13 16:41수정 2022-02-14 02:01

한 자원봉사자가 13일 베이징 호텔 밖에 만들어진 베이징겨울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을 닮은 눈사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한 자원봉사자가 13일 베이징 호텔 밖에 만들어진 베이징겨울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을 닮은 눈사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지역에 13일 폭설·대설경보가 발령돼 스키 프리스타일 슬로프스타일 예선 경기 등이 하루 연기됐다. 이날 베이징에는 4㎜ 이상의 눈이 쌓였고, 서북부 지역에는 10㎜ 안팎의 눈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니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나온 부정 출발 선언에 팬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유력 메달 후보였던 신하마 다쓰야는 전날(12일) 열린 경기에서 마지막 조로 로랑 뒤브뢰이(캐나다)와 함께 뛰었는데, 미세하게 먼저 움직였다는 이유로 부정 출발 선언이 됐고 이후 재출발했으나 기록이 썩 좋지 않았다. 공교롭게 중국의 가오팅위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일본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석연찮은 부정 출발 선언이었다는 여론이 확산됐다.

핀란드 스키 선수가 올린 물 새는 올림픽 선수촌 천장 모습. SNS 영상 갈무리
핀란드 스키 선수가 올린 물 새는 올림픽 선수촌 천장 모습. SNS 영상 갈무리

○…핀란드 스키 국가대표 선수인 카트리 라일린페라가 선수촌 내 천장에서 물이 새는 영상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그는 장자커우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데 해당 영상과 함께 ‘도와 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 영상은 지금은 지워져 있다.

정리/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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