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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단체, 33년 만에 결승 시동… 타이 꺾고 조 1위 ‘8강’ 직행

등록 2023-09-22 20:07수정 2023-09-22 23:51

여자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2라운드 타이와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여자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2라운드 타이와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한국 여자 탁구가 조 1위로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에 직행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타이에 3-0, 승리를 거뒀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해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서효원(한국마사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팀은 오전에 열린 1차전 파키스탄과 경기서도 3-0, 완승을 한 바 있다.

토너먼트 대진표는 23일 조별예선이 끝난 뒤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완성된다.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오르면서 8강전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을 만나지 않게 됐다. 한국은 1990년 베이징 대회(은메달) 이후 33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신유빈은 대회에 앞서 “연습한 것들을 시합 때 전부 적용해 좋은 내용의 경기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여자 탁구 8강전은 24일로 예정돼 있다. 결승전은 26일.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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