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 특집

우하람, AG 9번째 메달…3m 스프링보드 싱크로 ‘은’

등록 2023-09-30 22:23수정 2023-09-30 22:32

이재경과 합작
우하람(오른쪽)과 이재경이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우하람(오른쪽)과 이재경이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한국 다이빙의 전설,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시안게임 통산 메달 수를 9개로 늘렸다.

우하람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결승에서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과 짝을 이뤄 1~6차 시기 합계 393.00점을 얻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완벽한 연기를 펼친 옌쓰위-허차오 짝(422.55점·중국)이 차지했다. 3위는 말레이시아의 무하맛 빈 부테-우이쯔량 짝(380.22점).

우하람-이재경 짝이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우하람-이재경 짝이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우하람은 2014년 인천 대회 때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중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다. 항저우 대회는 1m 스프링보드 3위, 3m 스프링보드 3위,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2위를 목표로 출전했다. 3m 스프링보드 싱크로에서 목표 달성을 해내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그의 각오대로 이루어진다면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두 자릿수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된다.

1m 스프링보드는 10월2일, 3m 스프링보드는 10월3일 펼쳐진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문체부, 축구협회 재심의 신청 기각…협회장 중징계 의결 1개월 내 보고해야 1.

문체부, 축구협회 재심의 신청 기각…협회장 중징계 의결 1개월 내 보고해야

손흥민, ‘K리그’에서 뛰면 경제적 효과는? 2.

손흥민, ‘K리그’에서 뛰면 경제적 효과는?

돌아온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하얼빈서 새 역사 쓴다 3.

돌아온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하얼빈서 새 역사 쓴다

김혜성, 다저스 간다…오타니 “환영합니다 친구야” 4.

김혜성, 다저스 간다…오타니 “환영합니다 친구야”

“2036 올림픽 유치” “스포츠공정위 개선”…‘체육 대통령’ 노리는 6명 5.

“2036 올림픽 유치” “스포츠공정위 개선”…‘체육 대통령’ 노리는 6명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