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 8강에서 다니알 소라비(이란)에게 기술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레슬링 류한수, 대회 3연패 무산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했던 류한수(35·삼성생명)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 8강에서 이란의 다니알 소라비에게 0-9, 1피리어드 테크니컬폴 패로 졌다. 그는 경기 뒤 “상대 분석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 봤다.
나아름, 여자 개인도로 은메달
○…나아름(33·삼양사)은 4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도로 코스에서 열린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139.7㎞ 구간을 3시간36분07초 만에 통과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야구 대표팀, 5일 일본과 슈퍼 라운드
○…야구 대표팀은 5일 오후 1시 일본과 슈퍼 라운드를 치른다. 일본 또한 조별리그에서 중국에 0-1로 패한 터라 한국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슈퍼라운드에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과 일본은 1패, 대만과 중국은 1승을 안고 경기를 한다. 한국은 일본, 중국전(6일 오후 1시)을 이겨야만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