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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쉬고 재충전하는 ‘제주기찬몸 힐링캠프’

등록 2021-11-16 15:44수정 2021-11-16 18:21

제주시 조천읍 바누힐링센터. 사진 바누힐링센터 제공
제주시 조천읍 바누힐링센터. 사진 바누힐링센터 제공

제주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알려진 제주시 조천읍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바누힐링센터에서 몸과 마음을 쉬면서 재충전하는 힐링캠프가 12월과 내년 1월 2박3일씩 열린다.

제주기찬몸힐링캠프 원장은 평소 동양 전통 무예를 수십년간 수련하며, <한겨레>의 ‘기찬몸’누리집 운영자였던 이길우 전 <한겨레> 기자다. 이 원장은 전통무예인 기천문과 혈기도, 팔단금 등을 수십년간 수련해온 무도인으로, 혈기도 세계연맹 상임이사와 한국명상총협회 감사를 지냈으며, 서울 서초아버지센터 강사, 중국문화원 팔담금 지도강사, ‘깊은산속 옹달샘’팔단금 교실 강사 등으로 활약했다.

기천문과 혈기도는 고강도 수련으로 엄청난 파워를 가지는 전통 무예로 알려져있으며, 팔단금은 아주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원장은 <고수는 건강하다>와 <신과 영혼의 몸짓>의 저자이기도하다.

힐링캠프는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142-5 바누펜션에서 1차 12월 10~12일, 2차 내년 1월 14~16일 각각 펼쳐진다.

힐링캠프는 캠프가 끝난 뒤 집에서도 평상시 해볼 수 있는 명상과 호흡, 신선술을 배운다. 또 경치 좋은 오름을 함께 오르고, 건강식을 먹으며 지친 몸을 쉴 수 있도록 했다.

힐링캠프는 2차가 끝난 뒤에도 매달 두번째 금~일요일 진행된다. 정원은 10명이다.

바누힐링센터 내부. 사진 바누힐링센터 제공
바누힐링센터 내부. 사진 바누힐링센터 제공

바누힐링센터 숙소. 사진 바누힐링센터 제공
바누힐링센터 숙소. 사진 바누힐링센터 제공

캠프를 총괄하는 이 원장은 “한번 배우면 좁은 공간에서도 죽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이며, 면역력과 건강을 위해 최선이다”면서 “2박3일 동안 단순한 동작을 반복해 지속할 수 있다는 ‘단반지’(단순·반복·지속)로 평생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010-7671-4555.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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