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벗님글방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껜 선택권이 남아 있습니다

등록 2023-05-26 20:54수정 2023-05-26 21:13

픽사베이
픽사베이

무슨 일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접하는지 따라서 행복하고 불행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바르게 유익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모든 일은 자신을 위한 것이고 바르게 접근하면 행복과 성장의 원인이 됩니다.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는 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행복의 조건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의 조건인 깨어있음과 자비심으로 탈바꿈할 수 있어요. 번뇌도 슬픔도 불안도 억울함도 바르게 접근하면 지혜와 자비의 재료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선택권이 있어요. 불행하게 접근할 수 있고 기쁘게 접근할 수 있어요. 집착하고 저항해서 고통의 조건을 만들 수 있고 받아들이고 탈바꿈해서 행복의 조건을 만들 수 있어요.

픽사베이
픽사베이

수행의 길은 지혜와 자비입니다. 지혜는 알아차림, 받아들임을 의미하며 자비는 방편, 바른 (유익한)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뿐입니다. 같은 일이 50명에게 일어나도 각자 경험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50명이 1억을 잃게 되면 어떤 사람은 좌절하고 자살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고 더 많은 돈을 다시 벌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좋게 보고 기회로 삼고 성장하고 행복의 조건을 만들 수 있어요. It's up to you! 자기한테 달려 있어요!

용수 스님(세첸코리아 대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5.18 문용동 전도사 의로움 추모한 소강석목사 1.

5.18 문용동 전도사 의로움 추모한 소강석목사

단군신화가 혈연적 민족주의보다 강조하는것은 2.

단군신화가 혈연적 민족주의보다 강조하는것은

습관적인 불평은 결국 자신에게 흉기가 된다 3.

습관적인 불평은 결국 자신에게 흉기가 된다

의 펄 벅이 감탄한 조선인의 마음 4.

<대지>의 펄 벅이 감탄한 조선인의 마음

무애도인 오현 스님이 떠났다 5.

무애도인 오현 스님이 떠났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