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며 '메달 텃밭'의 역할을 해준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아쉽지만 모두 온 정성을 쏟은 만큼 만족할 만하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남녀 쇼트트랙 메달리스트들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내 하얏트호텔에...
강광배(37.강원도청)가 이끄는 한국 봅슬레이가 처음 출전한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결선 레이스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광배-김정수(이상 강원도청)-이진희(강릉대)-김동현(연세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 전부터 한국의 김연아 선수를 줄곧 비중있게 다뤄온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 선수에게 다시 찬사를 보냈다. 뉴욕타임스는 27일 스포츠면 머리기사에서 김연아가 마땅히 차지해야 할 금메달을 따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이정수(21.단국대)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는 일시 장려금으로 5천450만원을 받는다. 공단은 한국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사실상 끝난 27일 메달리스트의 연금 점수와 포상액을 일괄 발표했다.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1,000m에서 우승하고 이...
"한국이 언제까지나 쇼트트랙 강국으로 남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으로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이호석(24.고양시청)이 '경쟁 속의 발전'을 강조했다. 이호석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남...
27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마지막 메달밭'으로 꼽혔던 쇼트트랙 남녀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음에도 시민들은 온갖 불운에도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 남자 500m에서 1위로 들어오다 결승선을 불과 몇m 남겨둔 지점에서 ...
강광배(37.강원도청)가 이끄는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결선 레이스 진출 가능성을 보였다. 강광배-김정수(강원도청)-이진희(강릉대)-김동현(연세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4인승 첫 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5초29를 기록해 ...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1회전 탈락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팀추월 경기에 출전했으나 8강에서 남자는 노르웨이, 여자는 일본에 각각 패했다. 이승훈(한국체대)-이종우(의정부시청)-하홍선(동북고)으로 구성된 남자는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