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엠아르아이(MRI·자기공명영상촬영)나 시티(CT·컴퓨터단층촬영) 등 영상 검사 결과를 담은 시디(CD) 등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동의가 있으... 2017-06-13 10:57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정규직 여성보다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고용 불안정 등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1... 2017-06-12 11:33
몸무게는 정상보다 낮으면서 간 기능 수치가 높으면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이거나 간 기능 수치가 높기만 해도 식도암 발병 위험은 높았다. 12일 최윤진·이동호 분당... 2017-06-12 11:21
최근 일주일 사이 전국 15개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일반인은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7-06-11 14:33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부정맥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 환자 100명 가운데 한해 3명 가량이 뇌경색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당뇨 등 앓고 있는 생활습관병이 많을수록 뇌경색 위험성... 2017-06-11 14:17
칫솔에 치약을 짠 뒤에는 물을 묻히지 않고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물을 묻히면 거품이 많이 생겨 칫솔질을 덜 하게 되... 2017-06-09 11:02
관절의 노화로 겪게 되는 ‘골관절염’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충동 위험도가 최대 2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송관규·최성재·정재현 고려대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팀이 2010∼2012년 ... 2017-06-09 10:44
“몸 안에 돌이 있다니까 늘 마음 한구석이 불안한 것이 사실이었죠. 그래도 아무런 일 없기를 바랐는데 결국 극심한 통... 2017-06-07 21:25
간이나 담관, 담낭(쓸개)에 돌이 생기는 질환인 담석증은 4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0대 이상에서 많이 생긴다. 나이... 2017-06-07 21:25
전세계적으로 흡연 인구는 최근 다시 늘어 2025년에는 11억4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흡연 관련 사망자는 2030년에는 800만명이 될 것으로 추계됐다. 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개한 세계보건... 2017-06-07 15:04
보건복지부는 장기를 이식받는 환자들이 일부 부담하던 뇌사자·사망자의 장기 적출 비용을 오는 7월부터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 2017-06-05 10:50
통통하거나 비만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충치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송인석 고려대 안암병원·박준범 서울성모병원 치과 교수팀이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만6129명... 2017-06-05 10:42
국내 청소년들이 처음 흡연을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12.7살인 것으로 조사됐다. 흡연 경험 시작 나이는 수년째 별다른 변화가 없다. 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펴낸 ‘흡연예방사업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유아... 2017-06-02 11:02
대부분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 처방이 거의 필요 없는 감기에 대해 병·의원이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보다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 2017-06-01 11:30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 요건을 강화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30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강제 입원을 판정할 의사 요건을 완화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신... 2017-05-31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