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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거리 공연…‘평창 문화 올림픽’도 성공

등록 2018-03-18 13:06수정 2018-03-18 22:24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이어진 문화 행사 주목
‘웰컴 평창’, ‘마법의 밤’, ‘다 함께 전’ 등 인기
평창 주민 등이 꾸린 평창 민속예술단이 평창 패럴림픽을 찾은 나라 안팎의 관광객·임원·선수 등에게 평창의 전통 민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평창군 제공
평창 주민 등이 꾸린 평창 민속예술단이 평창 패럴림픽을 찾은 나라 안팎의 관광객·임원·선수 등에게 평창의 전통 민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평창군 제공
2018 평창 겨울 올림픽과 함께 평창 문화 올림픽도 성공적이었다.

올림픽 도시 강원 평창군은 패럴림픽 기간(3월 9~18일) 펼쳐진 문화 패럴림픽 프로그램도 5만명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이었다고 18일 밝혔다.

패럴림픽에 앞서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달 7일 평창 눈꽃축제장 특별 전시관에서 개장한 ‘다 함께 전’은 40일 동안 소박하면서 아기자기한 평창의 멋을 나라 안팎에 심었다. 평창 패럴림픽에 맞춰 고속철도 경강선 진부역에서 진행한 ‘월컴 평창’은 마술쇼, 민요 버스킹, 네일아트 등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 올림픽 기획공연 ‘마법의 밤’은 올림픽 기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고, 대화장(9일)·평창장(10일)·진부장(13일)·봉평장(17일) 등 평창 5일 전통 장터 특별 공연은 평창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평창 마스코트 눈동이와 평창을 찾은 나라 안팎의 관광객, 선수·임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평창군 제공
평창 마스코트 눈동이와 평창을 찾은 나라 안팎의 관광객, 선수·임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평창군 제공
8개 읍·면 전통 민속놀이팀의 릴레이 거리 공연, 소설 <메밀꽃 필 무렵> 거리극, 평창 민속예술단 공연 등도 인기를 끌었다.

이시균 평창군 올림픽 운영과장은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도 평창을 기억하고, 평창의 다양하고 풍성한 평창의 문화를 즐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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