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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야권 단일화 없던 일로

등록 2018-05-25 15:07수정 2018-05-25 19:36

엄태영-이찬구 후보 간 야권 단일화 무산…이후삼 후보와 3파전
이후삼 후보. 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려받음
이후삼 후보. 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려받음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야권 단일화가 무산됐다. 단일화를 전제로 후보 등록을 미뤘던 바른미래당 이찬구(56) 후보는 25일 오전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일 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9), 자유한국당 엄태영(60) 후보 등이 3파전을 형성했다.

이찬구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내려받음
이찬구 후보. 이 후보 페이스북 내려받음
이찬구 후보는 이날 “제천·단양의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려는 뜻에서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최종 무산됐다. 이제 제 길을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애초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신고서까지 접수했지만 엄 후보 쪽이 여론조사 기관 선정 등에 차질을 보였다. 24일 오후 막판 단일화를 위한 노력을 했지만 이후 연락이 없어 단일화는 물 건너 갔다”고 말했다.

엄태영 후보.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려받음
엄태영 후보.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려받음
권석창(52·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으면서 재선거가 치러지는 제천·단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세 후보가 자웅을 가리게 됐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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