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이상민 행안부 장관, 곧 이태원 사고현장 방문 예정

등록 2022-10-30 01:11수정 2022-10-30 03:13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추정 사고 현장. 장예지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추정 사고 현장. 장예지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대형 안전사고 현장에 곧 도착한다. 29일 밤 사고 접수 시점 이후 3시간여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30일 0시40분께 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찰은 인명 구조 지원, 차량 및 인원 등에 대한 신속한 질서 유지 등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핼러윈 축제 관련 다른 지자체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사전 점검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15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서 인파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사상자는 100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구급차 92대와 소방 인력 358명이 투입돼 응급처치를 진행 중이다. 밤 11시50분 현재 소방 당국은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연평·대청도, 텅 빈 꽃게 냉동고…“꽃게잡이 어민 빚이 5억” 한숨 1.

연평·대청도, 텅 빈 꽃게 냉동고…“꽃게잡이 어민 빚이 5억” 한숨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2.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정말 감사했습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감사 인사 3.

“정말 감사했습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감사 인사

승용차보다 느린 ‘부산~강릉 동해선’…정부 “연말께 KTX 투입” 4.

승용차보다 느린 ‘부산~강릉 동해선’…정부 “연말께 KTX 투입”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로 부모 잃은 청소년 유가족 ‘통합돌봄’ 지원 5.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로 부모 잃은 청소년 유가족 ‘통합돌봄’ 지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