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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영상]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오바마의 ‘버럭’

등록 2016-11-07 17:13수정 2016-11-08 11:34

지난 4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연설이 한창이던 순간 갑자기 트럼프 지지자가 나타나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는데요. 힐러리 지지자들이 야유를 멈추지 않자, 오바마 대통령이 한마디 합니다. “야유하지 마세요. 그냥 투표하세요.”

지난 5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촛불 집회가 한창이던 때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도 등장했는데요. 엄마부대 주옥순(58) 대표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10대 청소년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도 흉기로 피습을 당할 뻔 했지요. 오바마 대통령의 한 마디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볼까요?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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