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한 장의 다큐] 문현동 풍경

등록 2018-01-19 19:49수정 2018-01-19 19:57

부산 문현동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공동묘지 터에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온 피란민들이 삶의 터전을 잡으며 생겨난 마을이다. 아직도 곳곳에 무덤과 집이 혼재돼 있다. 떠나려 해도 쉽게 떠날 수 없어 마지못해 사는 사람들의 동네, 삶과 죽음, 빛과 어둠, 나와 나 아닌 것이 공존하는 마을이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에서 사진기를 든 나는 겸손을 배운다. 1월12일부터 2월6일까지 부산 수정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연작 중에서.

문진우/사진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부당 지시 왜 따랐냐”…윤석열 ‘유체이탈’ [2월7일 뉴스뷰리핑] 1.

“부당 지시 왜 따랐냐”…윤석열 ‘유체이탈’ [2월7일 뉴스뷰리핑]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양심의 구성’ [강수돌 칼럼] 2.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양심의 구성’ [강수돌 칼럼]

[사설]“탄핵되면 헌재 부수라”는 인권위원, 그냥 둬야 하나 3.

[사설]“탄핵되면 헌재 부수라”는 인권위원, 그냥 둬야 하나

[사설] ‘모든 책임 지겠다’는 사령관, 내 책임 아니라는 대통령 4.

[사설] ‘모든 책임 지겠다’는 사령관, 내 책임 아니라는 대통령

[사설] 자신 위해 싸우라는 윤석열의 ‘옥중 정치’, 불복 선동하는 것인가 5.

[사설] 자신 위해 싸우라는 윤석열의 ‘옥중 정치’, 불복 선동하는 것인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