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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2주 만에 다시 유럽행…올해 13번째 출국

등록 2023-12-11 11:36수정 2023-12-11 21:20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재용·최태원 회장 경제사절로 동행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출국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출국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위해 11일 오전 출국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올해 13번째이자 마지막 국외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발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이 배웅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까지 네덜란드에 머물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에스엠엘(ASML) 본사 방문, 이준 열사 박물관 관람 일정 등을 소화한다. 경제사절단으로 이름을 올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 하이닉스 회장은 에이에스엠엘 방문 일정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네덜란드 방문의 핵심 의제가 ‘반도체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아에프페(AFP)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보다 체계적인 제도적 틀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며 “에이에스엠엘 방문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관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네덜란드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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