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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동연 당선…초박빙 끝 김은혜 0.14%p 앞질러

등록 2022-06-02 07:52수정 2022-06-02 09:20

오전 7시43분 99.72% 개표 상황서 당선 확실시
49.05% 득표율…48.91% 얻은 김은혜 후보 앞서

개표 막판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새벽 경기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하게 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개표 막판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새벽 경기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하게 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수원/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초접전 끝에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0.14%포인트 차이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현황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43분 현재(99.72%) 49.05%의 득표를 얻어 48.91%를 얻은 김은혜 후보를 앞섰다. 불과 8090표 차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경기 수원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라며 “오로지 경기도와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접전 끝에 패배한 김은혜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으로 승리하지 못했다”며 “김동연 후보에 축하인사를 드린다. 도 발전에는 여야 없이, 윤석열 정부와 협치해 좋은 도정으로 도민께 보답해 드리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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