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이준석으로 요동치는 정치권[시사종이 땡땡땡]

매주 월요일 만나는 시사교습소 〈시사종이 땡땡땡〉(이하 시종땡) 수업 종이 오늘(20일)도 변함없이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한겨레TV〉에서 울립니다.

오늘은 ‘월간 김민하’ 특집방송으로 1, 2교시 모두 ‘우리 시대의 큰 스승’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1교시엔 박민 KBS 사장 취임 뒤 방송장악 시즌2 기운이 감도는 KBS 상황을 들여다봅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강성원 본부장이 직접 출연해 KBS 내부 분위기를 전하고, 9시 뉴스의 공정성 훼손 뉴스 사과 논란과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폐지한 박 사장의 방송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최근 “(대구 출마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신당 창당 군불을 때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법무부 장관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하면서도 정치적 세를 과시하며 내년 총선 출마 분위기를 띄운 한동훈 장관의 행보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합니다.

2교시엔 여의도 정치에서 존재감이 사라지다시피 한 진보정치의 미래를 다룹니다. 진보정당들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합 대상으로만 주목받는 현실을 진단하고, 독자 생존할 수 있는 비책을 알아봅니다.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준우 변호사를 전화로 연결해 정의당의 전략도 직접 들어봅니다.

한겨레TV ‘시사종이 땡땡땡’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com/live/sX04dkynyGU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김현정 ([e-mail]) 김도성
제작: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