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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디스팩트] 사드 보고 누락 사태, 알자회가 배후?

등록 2017-06-08 09:53수정 2017-06-08 09:56

팟캐스트 시즌3 55번째 방송
◎ 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에서 듣기

사드 4기 추가 반입에 대한 ‘보고 누락’ 사태가 청와대의 1차 조사 결과 발표로 일단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디스팩트 시즌3는 이번 사태가 어떤 이유로 벌어졌는지, 청와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나씩 그 의미를 짚었다. 청와대 1차 조사 결과, 국방부는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사드 반입과 부지 선정 등과 관련한 꼼수를 쓴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부지 규모와 관련해 언론에 잘못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청와대는 보고 누락 사태에서 사드 4기 추가 반입 관련 보고서 내용 삭제를 지시한 책임을 물어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을 직무 배제했다.

하지만 1차 조사 결과가 기대와 달리 국방 개혁 이슈로 바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 육사 일부 장교들의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가 배후에서 군내 핵심 보직들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알자회’는 무엇인지, 지난해 말 ‘국정농단’ 파문에 묻혔던 관련 보도는 어떤 내용이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아울러 독립운동 유공자와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유공자 등 전장에서 공헌한 이들만이 아니라 청계천 봉제공장에서 일한 여성 노동자와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까지 애국의 범위를 확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도 그 의미를 자세히 분석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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