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전국 비 소식에 때이른 무더위 주춤…제주도엔 호우주의보

등록 2023-05-18 09:33수정 2023-05-18 11:34

서울 서대문구청 인근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서대문구청 인근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로 한여름을 방불케한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비는 제주도(20~80㎜)와 남해안(10~40㎜)을 중심으로 많이 오고, 경북권남부, 경남, 전북남부, 전남권 등은 5~10㎜, 수도권, 강원영서, 경북북부, 전북북부 등은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충남권에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구름대는 오전 중 점차 북쪽으로 이동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서부에 비를 뿌리겠다.

제주도산지는 지형의 영향으로 100㎜ 이상 내릴 수도 있겠는데, 기상청은 이 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동시에 내리고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했다.

비는 오늘 대체로 그치겠으나 제주와 남해안 일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지역도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에서 낮 사이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6도,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13~17도, 낮최고기온은 16~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머스크가 칭찬한 ‘사격’ 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에 발탁 1.

머스크가 칭찬한 ‘사격’ 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에 발탁

2심도 ‘MBC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2인 체제’ 이진숙 방통위 제동 2.

2심도 ‘MBC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2인 체제’ 이진숙 방통위 제동

‘여자배구 전설’ 조혜정 별세…“배구야, 널 만나 행복했어” 3.

‘여자배구 전설’ 조혜정 별세…“배구야, 널 만나 행복했어”

8년간이나…서울대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60대 노숙인 검거 4.

8년간이나…서울대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60대 노숙인 검거

태풍 피했지만 다음주 ‘기온 0도’…250㎜ 강한 비, 추위 데려온다 5.

태풍 피했지만 다음주 ‘기온 0도’…250㎜ 강한 비, 추위 데려온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