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보도는 양성평등상도
<한겨레> ‘탐사기획팀’이 장기 기획 보도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에서 주는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언련은 9일 “<한겨레> 탐사기획팀과 <뉴스타파> ‘친일의 망각’ 제작진을 ‘제17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탐사기획팀은 지난해 11월 ‘반도체 아이들의 눈물’(박용현 에디터, 임인택·오승훈 기자), 올 1월 ‘엠비(MB) 31조 자원외교 대해부’(류이근 팀장, 임인택·최현준·김정필 기자), 5월 ‘부끄러운 기록, 아동학대’(류이근 팀장, 임인택·최현준·하어영·임지선 기자)를 통해 ‘탐사보도’의 가치를 되새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끄러운 기록, 아동학대’ 보도는 이날 ‘제17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도 받았다.
엄지원 최원형 기자 umki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