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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불편 끼쳐 죄송” 박경석 사과로 1라운드 토론 시작

등록 2022-04-13 17:17수정 2022-04-13 17:34

JTBC ‘썰전 라이브’ 일대일 토론
이준석 대표 “저희도 노력 부족”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생방송 토론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생방송 토론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일대일 토론을 했다. 지난달 31일 박경석 대표가 공개 토론을 제안한 뒤 지난 7일 <문화방송>(MBC)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이번 토론은 이준석 대표와 <문화방송> 제작진이 사회자, 토론 형식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한 차례 무산됐다가 이날 <제이티비씨> 프로그램으로 성사됐다.

본격적인 토론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의 사과로 시작됐다. 박 대표는 “먼저 시민들께 많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장애인 이동권은 문명사회에서 생존권이자 기본적인 시민의 권리라고 21년을 외치고 있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시민의 권리를 부여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정책을 해야 하는 정당으로서 장애인 문제 뿐만 아니라 여러 문제를 지켜보고 있다”며 “전장연의 주장이 항상 최우선이 될 순 없다는 점을 수용한다면 이후 원활히 토론과 정책 협의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100석이 넘는 정당으로서 정당을 거치지 않고 전장연이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저희 노력이 부족했다”며 “같이 노력하자는 취지로 토론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생방송 토론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생방송 토론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생방송 토론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이티비씨>(JTBC) 프로그램 ‘썰전라이브’ 생방송 토론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날 토론에 참여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김명진 기자
이날 토론에 참여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김명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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