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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포항 구룡포시장은 ‘복구 중’…그래도 명절장은 분주하다

등록 2022-09-08 12:22수정 2022-09-08 16:56

태풍 피해 복구 속 명절 준비 분주한 포항 구룡포시장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8일 오전 상인들이 조기 등 차례상에 올릴 생선 등을 정리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장 곳곳에선 못다 치운 침수 피해 폐기물들 정리하려고 중장비들이 분주히 움직였고, 시민들은 고기, 과일과 도라지 등 제수를 마련해 가려고 발길이 이어졌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8일 오전 상인들이 조기 등 차례상에 올릴 생선 등을 정리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장 곳곳에선 못다 치운 침수 피해 폐기물들 정리하려고 중장비들이 분주히 움직였고, 시민들은 고기, 과일과 도라지 등 제수를 마련해 가려고 발길이 이어졌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도 명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직후에도 코앞으로 다가온 명절을 준비해야 하는 시민들은 8일 오전 일찍부터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침수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시장에서 시민들의 손길은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 위를 부지런히 오갔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보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보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전날 상인들이 시장 통로 가운데에 모아둔 침수 피해 폐기물들이 치워지지 않은 채 영업이 시작되며 오전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포크레인이 현장에 진입해 폐기물들을 치워나갔지만 이미 장을 보려는 시민들과 좌판, 상인이 북적이며 작업이 원활치 못했다. 일부 상인들은 기대보다 늦어진 철거 작업에 항의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청 관계자가 출입을 제한한 뒤에야 신속하게 폐기물 철거 작업이 이뤄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보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보아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시장에서 추석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시민들이 도라지와 콩나물, 과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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