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11년 만 ‘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일교차 주의하세요”

등록 2022-09-17 11:45수정 2022-09-18 16:55

2011년 이후 첫 ‘9월 중순’ 발령
태풍 ‘난마돌’도 북상 중
17일 오전 9시 기준 14호 태풍 ‘난마돌’ 정보. 기상청 제공
17일 오전 9시 기준 14호 태풍 ‘난마돌’ 정보. 기상청 제공

광주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 경기도(안성, 평택), 광주, 전북(전주, 정읍, 익산, 완주), 전남(화순, 담양, 나주), 세종, 충남(서천, 청양, 부여, 논산, 공주), 강원도(춘천, 홍천평지, 원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11년 이후 11년 만이다. 기상청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4호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5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420km로 강도는 ‘매우 강’이다. 난마돌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하는 때는 19일 자정부터 오전 사이로 전망된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1.

[단독] 명태균 “김 여사 돈 받아”...강혜경 “5백만원”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법원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2.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법원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3.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경희대 교수·연구자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4.

경희대 교수·연구자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안락사 직전 눈먼 강아지 살린 따뜻한 심장, 세상에 두고 가셨네요 5.

안락사 직전 눈먼 강아지 살린 따뜻한 심장, 세상에 두고 가셨네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