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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태원 사망자 또 늘어 154명…외국인 26명 [밤 10시30분 기준]

등록 2022-10-30 23:04수정 2022-10-31 01:38

시민들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들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밤 10시30분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으로 오후 6시보다 1명 늘어났다. 부상자 133명 가운데 1명이 사망하며, 부상자는 132명으로 줄게 됐다.

나이대별 사망자는 10대 4명, 20대 95명, 30대 32명, 40대 9명, 미상 14명 등이다. 총 사상자는 286명이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26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사망자는 새벽 6시 2명으로 집계됐으나 중국인 등 한국인과 비슷한 외양의 사망자들 신원이 확인되면서 계속 늘어났다. 이날 확인된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중국·러시아·이란·우즈베키스탄·노르웨이·스리랑카 등 총 14개국이다. 외국인 부상자는 총 15명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02-120)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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